검색결과
  • 김금녀씨|「서울인형극회」 단원

    『좋아하는 일에 흠뻑 빠져사는 재미를 무엇에 비기겠어요? 인형극을 「아이같은 장난」 쯤으로나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과 어머니들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6.04 00:00

  • 30대주부, 남편·두자녀 살해

    15일하오7시쯤 서울신월1동125 왕실아파트B동201호 임진용씨(32·공영토건전기과장) 집에서 임씨의 부인 임종옥씨(32)가 남편 임씨와 딸 소혜양(6), 아들 중한군(3)등 가족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5.17 00:00

  • "돈받고 아기낳기는 비논리적"|영,「상업적대모」싸고논쟁

    『갓난 아이를 사고 팝니다』『돈만 주면 아이를 낳아드립니다』-. 영국언론들은 최근법원이 씨받이(대리모)의 합법성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대리모출생아를 대리출산을 의뢰했던 부모에게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1.16 00:00

  • 시인 신달자씨 학생·주부 4백60명대상 조사|여성을 가장 감동시키는 낱말은 "사랑"

    여성들에게 가장 서정적이고 감동을 주는 낱말은 과연 무엇일까. 10대는 꿈· 파도·바다·촛불을, 20대는 꽃다발·창·별·눈·놀을, 30대는 과수원·달· 강변·추억·네잎클로버를 각각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1.23 00:00

  • 영화계에 새물결…젊은 감독 대거등장

    요즘 영화계에 신인 감독들이 대거 등장, 신진대사의 조짐을 보이고있다. 기성감독의 작품활동이 뜸한 반면 10여명의 신인감독이 영화제작을 끝내고 개봉을 서두르고 있거나 한창촬영중이다

    중앙일보

    1984.10.23 00:00

  • 신부기근에 애타는「농촌총각」|"시골선 못살겠다" 처녀들 잇달아 도시로

    경북 영풍군 봉현면 하촌2동. 소백산중 깡촌에는 요즘 이마을 희달청년의 처연한「자살기」가 화제가 되고있다. 희달청년-. 금년28세, 하촌2동517 권상두씨(57)의 4남4녀중 2남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8 00:00

  • "내 순결은 내가 지켜야죠"

    여성단체가 마침내 여성자신이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호신술 보급에 나선다. 여성의 전화(이사장 정희향)는 앞으로 근로공단·여성단체·여학교 등을 돌면서 호신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5 00:00

  • 같은교 두여교사 간통|30대 국민교 교사 영장

    ○…전남해남경찰서는 11일 해남군송지면 S초등학교 교사 진간복씨(32)와 같은 학교 이신숙씨 (22· 여) , 박영남씨 (22 여) 등 교사3명을 간통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6.12 00:00

  • 김정일은 엽색에 바쁘다

    소련에서 김일성과 죽은 본처 김정숙사이에서 출생. 금년 42세. 64년 김일성대학 정치경제학과를 나왔다. 60년3월 동독항공군관학교에 유학했으나 기초실력부족과 방탕기질로 1개월만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4.03 00:00

  • 새벽 맥주홀 불…10명사망

    서울석관동 「보통사람들」집 영하15도의 강추위가 몰아친 3일상오4시20분쯤 서울석관1동330의25 맥주홀 「보통사람들」 (주인 이준행·27)에서 불이나 현말씨(36·회사원 안양시석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2.03 00:00

  • 아이갖지않는 젊은 부부증가(미국)

    ○…미국에서는 최근 결혼한 부부들중 아이갖기를 늦추거나 아이를 낳지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자는 사람들이 늘고있다고 여성 월간지 글래머는 특별리포트를 통해 보도. 25∼29세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11.08 00:00

  • "돈도 벌고 회사적응 하고 싶어…"|취업희망주부부쩍늘어

    「주부들은 일하고 싶다」-.일부기업이 간간이 모집하는 주부신입사원 공개시험접수창구엔 이력서를 들고나온 주부들로 장터처럼 붐비고 외판사원·보모·파출부등 비교적 거친 일에도 주부취업희

    중앙일보

    1983.10.21 00:00

  • "승진늦어 망명결심"|중국시보가 밝힌 귀순중공조종사 손천근씨

    【대북=박병석기자】 미그기를 몰고 귀순한 손천근씨는 망명동기를 『아버지가 문화혁명기간동안 숙청당한 뒤 사망했으며 그후 15년간 줄곧 원수를 갚는다는 생각을 잊은 적이 없어 이번에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8.09 00:00

  • (5)헤어질때와 만날때|김옥순씨 모녀

    「뒷머리와 허벅지에 어릴때 다친 흉터가 있음. 1·4후퇴때 헤어짐. 이름 성은 모르지만 엄마와 여동생을 찾습니다. 서울개봉동36세 박명자.」 조카딸을 찾기위해 KBS에 갔던 조남묵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7.13 00:00

  • 고르지 못한 세상

    서울집에 다녀 오던날 밤 우리 부부는 통금도 없어진 터라 모처럼 심야데이트를 즐기다가 택시 합승을 했다. 『남매 두셨소, 좋겠시다.』 옆자리에 앉은 40대 후반의 남자분이 딸아이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6.23 00:00

  • (7)소외당하는 시어머니

    요즘의 시어머니가 가장 불행한 세대라는 말을 흔히 한다. 전통적 유교사상 속에서 자라 삼종지도의 길을 걸어온 그들은 노년을 위해 투자한 것이라곤 자녀들에게 스스로의 일생을 바쳐버린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6.15 00:00

  • "차 밀어 달라는 택시운전사 조심"

    택시가 고장났다며 승객에게 차를 밀게한 뒤, 어린이와 물건을 실은 채 쨍소니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1일밤 9시40분쯤 서울 흑석동 중앙대입구에서 이은하씨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5.23 00:00

  • 실망한 결혼상담소

    어느날 혼기를 놓친 조카딸을 데리고 결혼상담소를 찾은 적이 있다. 항간에 상담소의 인식이 잘못되어 불신의 베일에 싸여 있는 곳으로만 알고 있을뿐 그 이용도와 신뢰감, 그리고 성사율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25 00:00

  • 서울시내 헤매며 「좀도둑질」다섯차례

    탈주행로 1백15시간-「대도」 조세형(38)은 서울거리를 멋대로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이고 쇼핑도 했다. 주택가 5곳에서 옷가지등7점과 현금2만7천원을 훔쳐 차례로 갈아입었고 철물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21 00:00

  • 올케를 맞는 마음

    며칠후 친정 동생이 장가를 간다.30대에 아버님을 여의고 닥치는대로 험한 일을 하며 우리 4남매 치다꺼리에 머리가 센 어머님은 감회가 깊으신지 자주 눈물을 훔치신다. 홀몸으로 키운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4.16 00:00

  • 백 7세 노파 추행|비 30대 청년 피소

    ■…올해 1백7세된 할머니를 강간한 혐의로 33살된 청년이 피소된 사건이 필리핀남부 타굼이라는 마을에서 발생. 마닐라 불리틴지의 보도에 따르면 직업이 사금 채취업인 이 불한당은 술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2.25 00:00

  • 허정무, 할렐루야 입단 원칙합의

    네덜란드의 프로축구팀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고 있는 허정무 선수(29)가 오는 6월 귀국, 한국의 프로팀인 할렐루야에 입단할 것이 결정적이다. 허 선수는 23일 할렐루야의 함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2.24 00:00

  • 자녀 대학 진학 희망에 큰 차|아들 55%·딸 33%|기획원 「사회 지표」에 비친 한국인의 생활

    한국인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가,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「한국의 사회 지표」를 통해 각 부문별로 살펴본다. ◇소득 분포 (80년)=가구의 월소득 수준을 보면 가장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2.10 00:00

  • 헬스클럽|건강 가꾸려는 중년여성이 주객 호화판 많아 서민엔 그림의 떡

    82년 11월 23일 가정주부 최병화씨(43·서울 압구정동 H아파트)에게는 이날이 두고두고 기억되는 날이다.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「제1회 한국여성 헬스체조 경연대회」에 영동C헬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1.17 00:00